생각보다 층간소음이 심한거같습니다. 재택 근무를 하는 저로써는 미칠거같은 경우가 생기네요. 발을 구르면서 걷는 소리 팔짜걸음 소리 생각보다 젊은 부부인데 발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서 신경이 날카롭게 만드는 날이 많네요. 그것 말고 동간의 거리가 멀어서 해도 잘 들어오고 동네도 조용해서 좋습니다. 신기한것은 거실 콘센트에 귀를 대고 있으면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모르겠지만 티비소리 싸우는 소리가 다 들립니다. 본의 아니게 윗집 부부싸움 내용까지 다 듣게 되어서 저는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나이가 많은 아파트에 사신다면 슬리퍼 정도는 기본으로 신고 생활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