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은 상도동의 아파트입니다. 사실 흑석동과 맞닿아있는 곳에 위치하는데요. 흑석의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아파트입니다.
❗️개요
2003년 준공으로 431세대 총 9개동의 아파트입니다.
23평, 30평, 40평으로 다양한 평형대로 이루어져 있고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2월 30평기준 9.8억입니다. 매물분포는 30평이 9.6억에서 12.5억 사이로 다양하게 있네요.
주차대수는 488대로 세대당 1.13대입니다.
용적률은 234%이고 건폐율은 24%입니다.
❗️장점
-조용한 숲세권의 아파트입니다. 실제로 갔을때도 사람이 별로 없긴 했지만 조용한 분위기였고 서달산을 끼고 있어 산책로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흑석역보다는 숭실대역이 가까운데 숭실대를 가로질러 가는 길을 통해 10분내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길은 주민들만 아는 그런 길인것 같습니다. 실제 걸어보진 못했습니다.
-주차장이 널널합니다. 이중주차 없이 편하게 댈 수 있는 정도입니다.
-채광이 좋다고 합니다.
-믿고 사는 래미안 브랜드입니다.
-중대병원이 가깝습니다.
-입지상 사통팔달 서울 어디든 가기 가깝습니다.
❗️단점
-역시나 언덕입니다.
-단지내에 상가가 없습니다.
-이제는 연식이 있어 좀 낡은 면이 있습니다.
-마을버스가 있지만 배차간격이 넓은 편이고 언덕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안좋습니다.
❗️총평
-대체로 주민분들께서 만족하시는 아파트인 것 같습니다. 거주후기를 보면 나중에 갈아타더라도 전세로 계속 살고싶다는 반응입니다. 아무래도 좋은 브랜드의 아파트로 잘 지어져서 그런 점도 있고 숲세권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사는 것은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학군이 좋은 편은 아닌것 같고 언덕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아 직접 임장을 꼭 해보셔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