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께서 처음 입주하시고 나서 쭉 이 동네에서 살았어요. 바로 옆에 있는 내동초등학교 바로 초품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거의 초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학군도 교통도 큰 욕심이 없다면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이 집에서 나와 독립을 할 나이가 되었는데 주변 지인들 의견 물어보면 이 아파트 소형평수를 많이 구매하더라구요. 저도 구매 고민을 많이하였으나 처가 근처로 가기 위해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로 오랜기간 살아온 동네를 벗어나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어설프게 비싼 분양가의 아파트보다는 실제 거주하면서 생활이 너무 팍팍해지지않는 선에서 상당히 신혼부부들이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아파트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