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 공유드릴 아파트는 대방동의 한국개나리 아파트입니다.
대방역을 많이 왔다갔다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주변 아파트에 대해 궁금하긴 했습니다.
그러던중 임장을 가며 어떤 곳인지 좀 알게 되었네요,
❗️개요
1997년 준공으로 90세대 1개동의 아파트입니다.
최고층은 19층이고 총 주차대수는 90대로 세대당 1대입니다.
용적률은 무려 364%이고 건폐율은 28%입니다.
평형대는 22평, 32평, 41평입니다.
최근 실거래가는 22평이 지난 3월 6.9억에 거래되었습니다.
호가는 6.7억부터 7.5억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면 32평은 8.8억에 매물이 하나 나와있습니다.
41평은 현재 나온 매물이 없네요.
❗️장점
-대방역 역세권으로 1호선과 신림선 더블역세권입니다.
그리고 도보권으로 9호선 샛강역 이용도 가능합니다. 버스를 통해 5호선 여의도역도 가능하고요.
-구조가 좋다고 합니다.실거주하시는 분들의 호평이 많습니다.
-관리가 잘된다고 합니다. 관리직에 계신 분들의 노력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임장 시에도 입구 조명 부분을 고치고 계셨네요.
-가성비가 좋습니다. 가격대가 주변 대비해서도 그렇고 서울 내에서도 저렴한 편인데 교통이나 다른 장점들 대비 가격이 저렴합니다.
-뷰가 좋습니다. 몇몇 라인들이 더 좋긴하지만 여의도 야경뷰가 좋습니다.
-여의도가 가까워서 여의도 출퇴근 직장인들에게 좋습니다.
-단지가 조용합니다.
-서울 중심권에 위치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점
-가까운 마트가 없어서 지하철역을 통과해서 가야 합니다.
-올림픽대로나 지하철역 소음이 있습니다.
-상권이 바로 가까이에는 없는 편입니다.
-세대수가 적고 나홀로 아파트의 느낌이 강합니다.
❗️총평
-여의도 직장인 신혼부부에게 좋은 아파트라고 생각합니다. 교통에 있어 장점이 있는데 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합니다. 그리고 세대수가 적어서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면도 있는 것 같고요. 아무래도 투자로서는 추천드리기 어렵지만 실거주로서는 괜찮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이 있으신 분들이 많다고 하고 그만큼 조용하고 주차도 생각보다 자리가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