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오래된 것치고 관리가 잘되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즉각 처리되고 공지 올린 것만 봐도 일 잘하는 게 느껴집니다. 특히 노량진은 사통발달이라 동서남북 어디를 가도 교통이 편리하고, 용산역이 가까워 지방으로 이동할때도 용이합니다. 일부 언덕이라고 말하시지만, 후문쪽말고는 언덕이라고 할 것도 없고 단지 내에는 평탄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단지 내부에 진입하면 나무가 많고 조용해서 평온한 느낌을 줍니다. 아이 키우기도 좋은 환경이라 그런지 최근 젊은 부부들이 많이들 매수하는 것 같네요. 늦은 퇴근을 하는데도 주차 안되는 경우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최근에 중앙난방 추진 중이고 노량진 뉴타운 완공되면 가치가 훨씬 높아질 아파트입니다. 한마디로 살면서 계속 좋아지는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