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아파트는 방배 소라아파트를 재건축한 방배 래미안 아트힐입니다. 전반적으로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단지였네요.
❗️개요
방배래미안 아트힐은 2004년 준공으로 588세대의 10개동 아파트입니다.
용적률은 294%이고 건폐율은 16%입니다.
최고층은 24층이고 총 주차대수는 1244대입니다. 세대당 2.11대입니다.
평형대는 38평이 가장 작은 평수이고 41평, 46평, 48평, 49평, 57평, 60평이 있습니다.
사실상 41평과 48평, 49평은 1세대씩밖에 없고 46평이 주력세대입니다.
최근 실거래가는 41평이 지난달 21.7억에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매물 가격대는 46평이 22.3억부터 시작해서 23억대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장점
-연식 대비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실제 가봤을 때도 연식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예술의 전당 슬세권이라 문화생활 즐기기에 좋습니다.
-우면산 산책길이 좋고 공기도 맑습니다.
-판상형 구조에 앞뒤가 트여 있어 앞동으로는 우면산뷰, 뒷동으로는 서울전경뷰가 가능합니다.
-남아 학군이 특히 좋습니다. 남자는 주로 서초중에 가고 서울고, 상문고도 걸어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습니다. 한적하고 여유롭습니다.
❗️단점
-지하철역까지 거리가 좀 있고 언덕길입니다.
-애매한 연식입니다. 재건축하기에는 멀었고 다른 준신축 대비 오래되었고요.
❗️총평
-우면산 산사태 피해가 있었습니다. 당시 덕분에 170억원을 투입해서 우면산 제방과 주변시설, 아파트 주변까지 튼튼하게 보수했씁니다. 그 이후 훨씬 안전하게 되었네요.
괜찮은 학군에 여유로운 분위기, 잘 관리된 단지 등 장점이 많은 곳입니다. 애초에 평수가 넓어서 보통 옮기지 않고 오래 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도 좋기 때문에 아이가 졸업할때까지는 대부분 있으신것 같고 나이드신 분들도 많으며 할아버지,할머니 그리고 자식, 손자까지 여러 세대가 서로 다른 호수에 사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