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전경력이 오래되신 분들도 간혹 모르시는 분이 계십니다. 실내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아침에 혹은 비가 올때 운행하면 사이드미러가 온도차에 의해 흐려집니다. 아침에 출근하기도 바쁜데 사이드미러까지 뿌옇게 안보이면 난감합니다. 운전석은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되지만 조수석은 그야말로 진퇴양난입니다. 이때는 공조기에 리어열선 버튼을 눌러주세요. 리어열선은 뒷유리 김서림 및 성애 제거용 버튼이죠. 그런데 이뿐만 아니라 사이드미러에 장착되어 있는 열선도 같이 작동시킵니다. 1985년에 제작된 프레스토, 1995년에 제작된 엑센트를 제외하고, 모든 차량에 사이드열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안전운전 기원합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