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을 넘게 살아온 평택을 떠나 이사할 곳을 찾다 부산으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는 최고의 멋진 뷰를 가진 아파트를 찾았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가격도 놀랄만큼 저렴했다.
이사 후 계절마다 바뀌는 거실 풍경을 보는 기쁨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이사 전에 산복도로에 위치한 덕분에 교통이 불편한 단점이 있다 했지만 차도 없는 우리는 단지 앞에 서는 마을버스만으로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지천인 부산에서 맘이 따스한 지인들 좋은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