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3차)

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 임장기는 개포동의 우성3차입니다. 경남 우성3차 현대1차 중 우성3차인데요. 어제 경남에 이어 우성3차 이어가겠습니다. ​ ❗️개요 1984년 준공으로 41년차 아파트입니다. 405세대이고 총5개동입니다. 총 주차대수는 450대로 세대당 1.11대입니다. 평형은 33평과 46평, 55평으로 중대형위주입니다. 용적률은 179%, 건폐율은 15%입니다. 평균대지지분은 17.1평이라고 하네요. 최근실거래가는 46평이 23년10월에 31.4억에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매물은 33평이 23.9억에서 25억까지 나와있습니다. 46평은 30억에서 31억 수준이고 55평은 33.7억에서 34억 수준입니다. ​ ❗️특징 기존에 소개해드렸듯이 동네의 특징과 비슷합니다. 초중고 가깝고 학군준수하며 너무 과한 학구열은 아니어서 오히려 선호되곤 합니다. 대치동에 비해서 학구열이 심하지 않음에도 성적이 좋은 편입니다. 또한 양재천이 가까워서 자연을 즐기고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 구룡역과 도곡역도 도보로 가능해서 교통 상황도 준수합니다. 다만 신축들이 주변에 들어서면서 차가 많이 막히는 단점은 있습니다. 동네자체가 굉장히 조용하고 한적해서 선호도가 높은편입니다. 주변에 유해시설이 전혀 없어서 좋습니다. ​ 현재 통합재건축 추진중인데 조합원 자격을 얻기 위해선 2년 이상 실거주해야합니다. 강남의 똘똘한 한채를 원하시는 분들이 몸테크 개념으로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라 근처 개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에 비해선 훨씬 적은 세대수지만 추후 더 신축으로서 각광받을 것 같네요. ​ 인터넷상에는 재건축 관련 이야기도 많지만 개별 리모델링 후기들도 많은데요. 아무래도 구축이다보니 여러가지로 고쳐서 사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재건축시 기대되는 점은 통학환경을 위해 양재천에서 대모산에 이르는 통경 및 보행축을 마련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양재천 북쪽의 타워팰리스와 단차없는 입체보행교도 만든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양재천에 연결되는 저층부에 주민공동시설 등 수변특화공간을 만든다고 하네요. ​ 아직 좀 더 기다려야하지만 통합재건축 후 기대되는 곳이긴 합니다. 입지 좋은 곳의 재건축으로 향후 가치상승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연식 오래된 아파트지만 주차공간 넉넉한 편이고 녹지 풍부하고 관리 잘된 아파트입니다. 초중고 도보권이라 아이들 통학에 좋고 구룡역 7분이면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