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은 개포동 경우현의 마지막단지 현대1차입니다.
통합재건축으로 한창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개요
1984년 준공으로 416세대, 6개동의 아파트입니다.
용적률은 179%, 건폐율은 15%입니다.
총 주차대수는 453대로 세대당 1.08대입니다. 이중주차는 기본이고요.
평형구성은 31평, 45평, 57평, 58평으로 중대형 위주입니다.
최근 실거래가는 31평이 작년9월 21.9억에 거래되었었고 전고점은 22.1월 27.5억까지 갔었습니다.
현재 매물은 작년 대비 오른 23.8억~24억 수준입니다.
❗️특징
-단지 특징은 잘 정돈되어 있고 좋았으나 나무들이 굉장히 높아서 낮은 층들은 조망에 제한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차가 빡빡합니다. 이중주차는 기본이고 이중주차 선까지 그어져있었습니다.
-단지 상가가 빽빽하게 여러 상권들이 들어서있습니다.
✔️지분쪼개기 관련
-작년3월부터 상가 지분쪼개기가 금지되었는데 사실 이전에는 1평만 소유해도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었기에 엄청나게 분할해서 상가를 매도하고 매수하는 사례들이 많았는데요. 사실 재건축 사업장은 아파트와 상가조합원으로 나뉘는데 재건축이 되면 아파트 조합원은 아파트를, 상가 소유주는 상가를 받게되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정관에서 상가소유주도 아파트를 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으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로 인해 상가지분분할 건수도 늘고 이에따라 조합원수도 상당히 늘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일반분양분이 줄어들고 결국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늘어나게 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때문에 권리산정기준일을 기본계획수립후에서 주민공람공고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단지중 현대1차도 포함되어 있고 이러한 개정이 재건축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총평
-사업성도 좋고 현재 속도도 괜찮게 흘러가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나 중대형 평형 위주라 현재도 살기에 나쁘지않은 곳입니다. 구축의 단점은 있지만 양재천을 끼고 학군까지 좋은 곳이기에 일부러 이사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임장하면서도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유해시설이 전혀 없어서 아이들 키우기에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