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다른 좋은점도 많지만 가장 좋은점은 뚝방길과 중랑천변 운동시설과 접근이 용이한것 입니다. 봄이면 뚝방길에 벚꽃이 만발하여 벚꽃 축제도 한답니다. 여의도나 다른곳 벚꽃 축제 따로 갈 필요 없이 정말 환상입니다 휘경동에서부터 군자교까지 이어진 이 길은 걷기 운동하기 정말 좋고 중랑천변은 구청에서 조성한 장미정원과 함께.자전거 타기도 좋아서 천변에 마련된 오두막에서 중랑천을 보면서유유자적 차한잔 즐기기도 좋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파트 단지는 정말 쾌적하고 깨끗합니다. 지상 주차장이 없어서 아이들도 안전하고요. 제가 살고 있는 동은 앞으로 중랑천과 용마산까지 조망이 보여서 거실에 있으면 경치 좋은 카페가 따로 없습니다. 이미 17년을 살았지만 이사 할 생각은 없네요. 동부간선도로도 지하화한다고 착공식 도 했고. 지상은 도로가에 있던 자리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하니 더욱 쾌적한 환경과 교통도 좋아질 듯 합니다. 대중교통이 이용이 조금 불편한 것 빼곤 아주 좋은 아파트입니다. 이상 자랑질 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