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말 즈음 이사오고 어느정도 집이 정리되고 난 뒤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대단지에 단지조성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 키우는 가정은 살기 좋은 곳 인것 같아요.
오늘은 창릉천 주변으로 산책갔다가 '파노라마베이커리카페'를 발견했어요. (광고글 절대 아니에요.)
베이커리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음료와 북한산을 파노라마해놓은 것 처럼 바라볼 수 있는 카페 뷰가 정말 좋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차를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단점은 베이커리와 음료 값이 사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