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이번 소개해드릴 단지는 역삼한신에서 도곡한신으로 이름을 바꾼 도곡한신아파트입니다.
일원동의 개포한신과는 다른 아파트라 유의하셔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개요
1988년 준공으로 421세대 총 5개동의 아파트입니다. 최고층이 15층으로 많이 높진 않은 아파트인데요. 용적률은 212%이고 건폐율은 16%입니다.
평형은 24평, 30평, 40평, 41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실거래가는 24평이 작년 9월 15.3억에 거래되었고 30평은 작년 11월 18.7억에 거래되었습니다.
현재 매물은 24평이 16.3억, 30평은 18.5억에서 19억대에 나와있습니다.
❗️장점
-위치가 좋고 버스 이용도 편합니다.
-언주초 3분거리로 아이들키우기에 좋습니다. 학원가도 이용이 편하고요.
-매봉산이 가깝고 동네가 한적합니다
-주변 상가들도 많아서 웬만한 것들이 다 있습니다.
❗️단점
-도곡중에서 은성중 배정으로 바뀐점이 아쉽습니다
-구축으로 커뮤니티 센터가 없습니다.
-주차가 어렵습니다.
❗️총평
-재건축 극초기단계라 정밀안전진단 동의서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대림아파트와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동의서를 받는 동시에 정비계획수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듯 하네요.
김조원 전정부 민정수석이 20년 당시 다주택 공직자로 화제가 됐었는데 그때 잠실의 갤러리아팰리스와 도곡한신 두채 중 결국 갤러리아팰리스를 처분했었죠. 재건축까지 생각해서 도곡한신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당시 있었는데요. 현재는 아쉬운 점들이 있지만 재건축 후 입지메리트로 인해 가치가 많이 상승할 것 같습니다. 물론 10년 이상 걸릴 거라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