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밤섬자이

마포구 토정로 158 일대, 서강주택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일환, GS건설 시공으로 2010년 2월부터 입주한 488세대 아파트입니다. 광흥창역 역세권, 초/중/고 도보 통학, 상업인프라, 여의도/광화문 일자리 직주근접 등 괜찮은 입지환경으로 실거주하기에 괜찮은 단지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한강밤섬자이는 광화문, 여의도 등의 일자리가 매우 가까우며, 한강변에 인접하여 한강조망권을 갖추구 있습니다. 또한, 건폐율이 13%밖에 안되어 쾌적하며, 사생활 보호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1가구 당 주차대수가 2.03대로 주차하기도 편합니다. 서부선 호재까지 있어 미래가치도 있는 단지입니다. 전용 84㎡, 매매 실거래가는(2024.3.26.) 15억 6천만원, 매물평균가는 17억원, kb시세는 16억원이며, 전세 실거래가는(2024.4.2.) 8억원, kb시세는 7억 7천만원입니다. 인근 단지의 매물가와 비교해 보면, 2024년 5월, 전용84, 매매가 기준(저/탑층 제외, 최저가), 2014년 10월 입주한 래미안밤섬리베뉴2의 매물가는 15억 8천만원, 평당가 약 4,938만원이며, 2014년 10월 입주한 래미안밤섬리베뉴1의 매물가는 18억원, 평당가 약 5,294만원이며, 2016년 1월 입주한 래미안웰스트림의 매물가는 17억 5천만원, 평당가 약 5천만원입니다.

🐧 10년식, 488세대 한강밤섬자이 아파트입니다. 33평형이 75세대 밖에 없고, 모두 대형평수로 구성된 고급 단지에요. 단지 내 분위기와 건물 외관 등이 반포자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지어진 고급화 자이 브랜드 단지라 더욱 그렇네요. 건폐율이 13% 밖에 되지 않고, 한강변을 끼고 있어서 쾌적한 단지 환경이 특장점입니다. 중고층 세대의 서강대교를 바라보는 전망은 일품입니다. 필로티 구조에 웅장한 공용현관, 단지 내 리조트 같이 조성된 휴게 공간들이 눈에 띄고요. 시스템 샷시가 기본 설치되어 강변북로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주변으로 방음벽이 견고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저층에서는 오히려 차량 소음이 잘 차단되어 조용했네요. 후문에서 한강산책로까지 통할 수 있고, 광흥창역과도 멀지 않은 역세권 단지입니다. 다방면으로 거주성이 매우 뛰어난 아파트에요. 다만 단지로 부터 광흥창역 주변까지 상권이 그리 활성화된 곳은 없네요. 이 부분은 단점이면서 조용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장점일 수 있겠습니다. 주변 내 거의 유일한 고급화 단지로 대형 위주지만 평단가는 가장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거래는 많지 않은 단지인데 올해들어 손바뀜이 꽤 일어났네요. 메세나폴리스 같은 주상복합이 안 맞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지입니다. 멋진 단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