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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관리처분인가 받아 이주완료한 방배신동아 재건축 현황입니다.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로 시기상 하이브랜드인 오티에르를 달고 완공될 첫단지네요. 15층 짜리 중층 아파트지만 평균 대지지분이 23평, 일반분양율이 50% 가까운 사업성 높은 단지입니다. 재초환은 걸려있고요.
84타입 국민평형 주력으로 59타입만큼이나 112타입의 세대수도 많습니다. 대형평형 많이 배정되는 고급단지로 바뀌겠네요. 금번 신청한 정비계획 변경에는 테라스 설계와 7개의 각기 다른 팬트하우스가 포함되었습니다.
현시점 개포신축들과 비교하면 대형평수 기준으로 저평가 구간이기도 합니다. 총투자금이 덜 드네요.
희소성있는 팬트하우스는 단지 내 평균 평단가를 무시하고 부르는 게 값으로 거래되곤 하는데요. 어떤 분들에게 배정될지도 관심 받겠네요.
최근 원펜타스를 보고 왔더니 비슷한 입지라도 상품성 높은 아파트가 향후에도 더 격차를 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방배동에서는 신동아가 그런 모습이 될 것 같고요. 설계안에 듀얼 스카이워크도 국내 최초라죠.
공사중인 방배6구역 디에이치 방배와 방배신동아 재건축 이 두 곳이 방배동의 주거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 같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조감도와 설계변경 관련 기사 첨부드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284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