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까지 앞에 아파트에 사람이 살아서(진주) 사람 사는 동네 느낌이 나는 오피스텔이였어요.
지금은 공사장이 되었지만 그 덕분에 시야가 넓어져서 뻥 뚫린 감은 있네요.
대로변 차소리(오토바이 특히)가 있고 낮에는 공사장소리가 있어서 예민한 분들은 힘들거에요.
겨울에는 북향은 추워요, 텐트치고 자기까지 했네요.
부동산은 1층 경원이 거의 독점인 것 같아요.
남향으로도 6년전 살앗는데 먹자골목쪽 모텔이 많아서 시야가 헬리오시티까지 보였어요(그땐 공사중)
근데 지금은 모텔 무너뜨리고 오피스텔 짓느라 시야도 가린데다가 바로 앞에서 공사하는 소리가 좀 있어요.
적다보니 단점만 적은 것 같은데 장점도 많아요.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그리고 앞으로 가면 한강까지 금방이라 산책하기도 좋고 롯데월드타워 등 쇼핑도 너무 편해요.
(샤넬 오픈런 가능)
도로도 앞이 깨끗하고 간판정비된 송파구라 도시 자체가 깔끔해요.
평지라 자전거 타기도 좋고 병원, 마트 등 편리한 것들은 주변에 다 있어요.
배달음식 많이 시켜드실텐데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많아요.( 잠실 배달비...)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먹골에서 원하는 거 다 찾으실 수도 있고 바로 앞에 버정이라 1번에 잠실역 2호선 출입구까지 가요.
8호선 몽토역도 4분 컷이라 천호에서 5호선 환승하기도 좋구요.
주차가 기계식이라 좀 그렇긴 해도 다들 질서있게 하고 상주하는 분 계셔서 도움바로바로 주세요.
오래 거주한 만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만한 위치에 이 정도 가격이 없는 건 매물 찾으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 저는 가성비 좋은 오피스텔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