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최근 계속 당산쪽 아파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당산의 아파트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오피스텔이 하나 있습니다.
대우미래사랑2차인데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당산역은 아니지만 바로 옆의 역인 선유도역 역세권에 한강 접근성도 좋은 곳입니다.
❗️개요
2004년 준공으로 206세대의 4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고층은 15층이고 총주차대수는 163대로 세대당 0.79대입니다.
용적률은 417%이고 건폐율은 31%입니다.
평형은 19평과 28평, 32평, 39평, 40평, 42평이 있습니다.
최근 전세가는 28평이 6월기준 4.3억이었네요. 월세로는 3억에 68만원 수준입니다.
매매거래는 거의 없지만 전월세 거래는 활발한 편입니다.
❗️장점
-선유도역까지 도보로 3분이내 갈 수 있습니다.
-주변이 한적하고 조용한 편입니다. 선유도역 주변의 특징이 그렇네요.
-당산초등학교까지 1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길을 한번 건너야 하지만 정말 가깝습니다.
-한강 및 선유도공원 접근성이 좋습니다. 특히나 한강공원이 다른 반포나 잠원, 여의도 등에 비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 한적한 편입니다.
-103동 104동의 일부 세대는 고층에 한해 한강뷰가 가능합니다.
-바로 앞에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오피스텔임에도 대부분의 세대들이 투룸으로 되어있고 거실도 넓은 편입니다.
❗️단점
-주차자리가 매우 부족합니다. 단지 차량이 아님에도 들어오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네요. 차단기가 중간쯤 있습니다.
-빌트인으로 가전들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된 오피스텔이다보니 그런 점이 아쉽습니다. 다만 신혼부부가 원래 있던 가전을 가져오는 경우들도 있어서 그런 경우엔 괜찮겠네요.
-주변에 학원이 없습니다. 목동까지 가야합니다.
-오피스텔이다보니 창문이 작아 환기문제가 있습니다.
-베란다가 따로 없습니다. 다만 세탁기는 따로 넣을 수 있는 다용도실이 있습니다.
❗️총평
-실거주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대 유아 한명까지 가능할 듯 하네요. 탑층은 테라스도 있다고 하는데 매물이 잘 안나온다고 하고요. 특정평형은 북동이나 북서향인데 이런 곳들만 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통이나 주변 한적한점 등은 살기에 참 좋아보입니다. 선유도역일대가 개발된다면 호재를 볼 수 있을 듯 한데 가시화된 것은 아닌것 같네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