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는 치안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10년 전부터 살았거 든요. 원랜 이 동네 더 더 조용해서 좋았는데, 이젠 지식산업센터도 많이 생기고 카페나 성수핫플도 이쪽 동네까지 넘어왔네용! 그래도 아직 여전히 평화롭답니다. 바로 뒤쪽에 성동교 살곶이다리 이쪽 산책, 런닝하기 좋아여! 쭉 가다보면 매점 나와서 한강라면도 팔구요. 더 가다보면 서울숲이랑도 연결돼있구요.
성수동 핫플레이스는 20분 안쪽, 성수역은 10분. 서울숲쪽은걸어서 12분정도. 뚝섬역까지는 5분정도 걸려요. 바로 후문으로 나가서 302버스타면 잠실 롯데타워 한방에 가고, 반대편 정류장은 2정거장만 지나면 2호선 한양대역 가요! 왕십리역 이마트도 걸어서 30분정도 슬렁슬렁 가면 갈만해요. 집이 층간소음은 없는데 벽간소음이 많이 있는 편이에요. 층고가 높은집이라 답답함을 줄여주고 좋아요. 관리 자체는 쾌적하게 잘되고 있어요.
A동 1층에 무인 세탁소 수거함이 있어요. 분리수거 하는날 따로없고 매일 상시해도 돼요. 분리수거장 관리가 잘되고있어요.
벌레 본적 손에 꼽아요. 도로 바로 앞인 집들은 창문열면 오토바이소리가 많이 들릴수 있어요. 먼지도 많이 쌓여요. 그래도 쾌적하게 잘 살았어서 10년간 큰 불만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