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변서신고을

5층ㆍ서향: 무엇보다 지대가 높아 뷰가 멋져요. 연인 초대해서 커피마실때 뷰가 좋으니 사랑이 더 싹트는 기분이들었고, 원룸보다 월등히 편했어요. 베란다가 있어 빨래널기 편하고, 관리실이 있어 안전하고, 원룸도 관리비를 10만원 냈는데 여기는 관리비 7만 몇천원 나와서 오히려 저렴했어요. 원룸처럼 가전을 모두 주셔서 오랫동안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3층ㆍ남향: 남향이라 겨울에 따듯하고 여름에 시원해요 다른 아파트 살때보다 이아파트는 확실히 여름에 시원하고 그 이유가 환기가 잘되서 그런것같아요. 13평에서 살다 17평으로 이사했는데 옷방같이 쓸수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고 지리적으로 백화점, 건보기관, 신시가지, 이마트에서, 주변 학교, 교통등이 다 편해서 매우 만족했던 집입니다. 요즘 세상에 여자로써 자취하기 위험한데 이곳은 경비실, 주차장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어 좋았고 주인집에서도 배려를 많이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가전필요한거 얘기하면 다 챙겨주시고 이곳에서 돈벌어서 큰 집으로 이사왔어요. 그때는 그집에 살며 추억들이 너무 좋아 한번씩 생각나곤 합니다. 무엇보다 편하고 안전했어요. 통풍이 잘되면서 시원하고 따듯하기 쉽지 않은데 좋은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