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송파구 가락삼환아파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가락삼환아파트는 송파구에 위치해 있으며, 5호선 개롱역 초역세권의 장점을 지니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많으며, 초/중/고가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는 강점을 가진 단지입니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로 이슈가 있었는데요. 그 이슈는 벌써 세번째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DL이앤씨는 앞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에 2번 연속 단독으로 참여했지만 경쟁입찰 방식인 까닭에 참여사 부족으로 유찰됐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조합은 이번 세번째 시공사 선정방식은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방식을 택했는데요. 시공사에서는 입찰을 위해 입찰보증금 340억을 내야하며, 예정 공사비는 약 805만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진짜 재건축/재개발은 빨리하는게 장떙인가봅니다... 805만원도 겁나 비싼 가격인데 최근 공사비 나오는거 보면...805만원도 싸보이는 이런 느낌,,)
이번에는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건설사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삼수만에 가락삼환아파트를 멋지게 재건축해줄 시공사를 고를 수 있는지 지켜봐야겠네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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