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대치동의 아파트단지들은 다른 지역 대비 유명할 수 밖에 없죠.
학군지이다보니 전세수요가 많고 자녀의 나이에 맞게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물같은 곳도 있습니다.
바로 청암빌라트인데요.
대단지가 아니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인터넷 상에도 별로 정보가 많지 않고요.
대단지가 아니라는건 거래도 많지 않을 수 밖에 없고 환금성도 떨어지며 시세도 빠르게 반영이 안됩니다.
투자로서는 좋지 않은 것이죠.
하지만 대치동은 투자도 투자지만 전세수요도 많은 곳이잖아요.
그러다보니 청암빌라트도 알아두시면 좋으실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1991년 준공으로 18세대 1개동의 아파트입니다. 최고층은 9층이고 한층당 2세대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차는 22대로 세대당 1.22대입니다. 용적률은 242%이고 건폐율은 29%입니다.
청암 주택건설에서 지은 곳입니다. 평형대는 43평과 54평이 있고요.
최근실거래가는 22년 9월에 있었는데 54평이 27억에 거래되었네요. 전세는 23년 10월에 43평기준 9억이었네요.
그래도 매물이 나와있는게 있네요. 43평기준 25억과 28억에 나와있습니다.
주변 대비 평당가가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전세매물은 귀하다보니 현재 나와있는 매물은 없습니다.
입지를 보자면 도곡역 초역세권에 학원가도 가깝습니다. 대치역까지도 거리가 멀지 않습니다.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고 인도어 골프연습장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마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처럼 즐길 수 있겠네요.
그리고 동부센트레빌과 래미안 대치팰리스 사이에 위치하는데요.
같은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겠네요. 양재천도 1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공원도 인접하다는게 장점입니다.
아파트입구에는 나무들을 심어두어서 작지만 아늑한 정원이 형성되어 있네요. 백화점은 도보 10분거리에 롯데백화점이 있고요. 도곡역 사거리 대각선방향으로는 타워팰리스 단지 안에 SSG푸드마켓 등 여러 상권들이 있습니다.
사실상 세대수만 적지 갖출건 다 갖춘 곳입니다.
자연과 상권, 학군 등 완벽합니다. 구조도 잘 나와서 평수보다 더 넓직하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전세로 대치동을 올 생각이면서 대단지의 장점은 포기할 수 있다고 하면 내부가 넓직한 청암빌라트를 선택할 수 있겠네요.
+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