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내 유치원이 있어 어린이들 키우는 가정에 좋아요. 차도가 없는 안전한 길쪽으로 쭉 내려가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한번에 이어져 학생들이 거주하기도 좋아요. 세탁소와 헬스장, 배드민턴장, 놀이터 등등 갖추어져 있어요. 커뮤니티 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헬스 프로그램, 요가 프로그램, 필라테스 프로그램 같은 것도 운영되고 있어 저렴한 가격을 관리비에 추가해서 내면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판교역, 서현역, 미금역으로 한번에 갈수 있는 마을 버스와 광역 버스가 각각 10분 정도 간격으로 배차되어 있어 교통도 편리해요. 새벽 6시 조금 전부터 밤 11시 넘어서 까지 운행하는 것 같네요. 판교역까지 15분 정도, 서현역, 미금역 까진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동판교나 판교 ic 초입에 있는 단지들에 비해 훨씬 덜 혼잡하고 조용해서 교통까지 좋으니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쓰레기 처리 시설도 잘되어있고 같은 단지 다른 아파트들과 달리 집 전체의 한쪽면이 산이어서 공기도 너무 좋고 겨울에는 눈 덮인 겨울 산 경치를 볼수 있고 가을엔 단풍산 여름엔 졸졸 흐르는 냇물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전망과 환경은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관리사무소, 경비업체 선정이 잘되어있어 마주칠때마다 서로 인사해주시고 정말 친절하게들 대해주세요. 정말 안전한 동네입니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