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안녕하세요. 라무입니다. 여의도에 무려 50년차 된 아파트 대교아파트를 소개합니다. 여의도는 자이아파트, 롯데캐슬 등 몇몇 아파트를 제외하면 70년대에 지어진 구축아파트로만 이루어져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재건축기대감때문에 아파트의 상태 대비 시세가 어마어마합니다. ㅠㅠ 분당 선도지구처럼 여의도나 목동도 재건축을 추진하게 되면 어떤 아파트들이 먼저 재건축이 추진될지 궁금하네요. 대교아파트는 24.1월에 조합설립인가되어, 8개월째 사업시행인가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사업시행인가에 2~3년정도 소요되고 관처와 철거 등 하면 빨라도 10년은 더 기다려야할 듯 싶네요. 단지특징 간략히 소개 진행해보겠습니다. - 단지명 : 대교 - 세대수 : 576세대 - 준공년도 : 1975년(50년차) - 난방/구조 : 도시가스,중앙난방 / 계단식,복도식 - 용적률/건폐율 : 205%, 17% - 최근실거래가 : 30평 1층 21.5억 - 매물최저가 : 30평 1층 25억 - 학군 : 여의도초(4분), 여의도중(0.3KM), 여의여고(0.1KM) - 교통 : 5호선 여의나루역 537M - 장점 ㅇ 재건축을 앞두고 시세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ㅇ 여의도 특유 여유로움과 평화로움 ㅇ 여의도 인프라(더현대, ifc, 이마트 등) 를 도보거리로 누릴수있음 ㅇ 한강공원이 도보권으로 주말나들이 및 산책, 런닝하기 좋음 ㅇ 여의도 출퇴근하는 직장인가족에게 좋음 - 단점 ㅇ 주차공간 부족문제 , 시설노후화 문제

지어진 지 약 50년 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교아파트가 최고 49층, 912가구가 사는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해요.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등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어요.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공공주택 144가구를 포함해 912가구가 살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돼요. 용도지역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바뀌어, 용적률은 최대 469%가 돼요. 공공기여시설로는 데이케어센터 등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만들기로 했어요. 이외에도 공공 체육시설과 단지 가운데를 관통하는 공공 보행 통로를 조성해요.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으로 예상되는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만들기로 영등포구, 조합과 협의했어요”라고 말했어요.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지난 1975년 지어졌어요. 작년 9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으로 첫 자문 회의를 시작해 약 11개월 만에 정비계획 심의를 완료했어요. 대교아파트의 빠른 재건축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