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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8구역 윗편에 위치한 청구e편한세상입니다.
청구역 더블역세권이면서 주택가를 지나 신당역까지 도보 이용 가능한 입지입니다. 아파트가 많지 않은 중구에서 상대적 신축이라 오래 전부터 인기가 있었던 단지이고요. 동서남북 어디든 우수한 도심접근성으로 전세가도 비교적 높게 형성되어 왔습니다. 그로 인해 갭투자 수요도 늘 함께 해왔네요.
기존 2종 주거지역을 종상향없이 지어져서 단지 내 임대주택이 없고요. 용적률이 224%로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신당삼성과 함께 신당8구역이 완성될 시 초등학교 접근성과 주변 인프라 개선으로 더 좋은 환경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고요. 주변 상권은 재개발지를 끼고 있는 만큼 낙후된 부분이 많습니다.
895세대 중에 25평형이 93세대 밖에 없어서 매우 귀한 편이라고 해요. 나머지는 국평 이상 중대형 세대들로 이루어져 단지 안이 참 조용했네요. 거주민 분들 연령대는 높은 편으로 보였고요. 신금호역 윗편에 있는 대현산배수지공원을 일대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애용한다고 하네요. 구도심 안에 쾌적한 준신축 아파트, 서울 어디든 직주근접인 관점으로 접근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