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트윈파크 아파트는 단지 규모가 작고 세대 수가 적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해요. 북쪽으로는 한강, 좌우로는 사육신 공원과 노들나루 공원이 있으며, 9호선 노들역 부근에 위치해 있어요. 공원이 중요해지는 미래를 대비해 실거주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노들역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황금 라인 노선 중 하나로, 역까지의 거리가 약 100m로 초역세권 단지예요. 여의도로 바로 연결되어 주요 업무 지구 두 곳을 지나가는 좋은 노선이에요. 급행이 지나지 않지만, 일반 열차로도 여의도와 강남을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요.
약 500세대의 단지로, 올해로 14년 차인 구축 아파트예요. 입지가 좋아 하락장에서도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다만, 초등학교가 멀고 학군이 뛰어나지 않은 점이 아쉬워요. 노들역 상권과 노량진 상권이 있어 주변 상권은 괜찮지만,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이 없는 점이 한계예요.
세대 수가 적고 초등학교가 멀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육신 공원과 노들 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살기 좋은 아파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