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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 1,001세대, 용적률 339% 동부이촌동 강촌아파트 다녀왔습니다.
33평 국민평형 주력으로 25평형 부터 43평형 세대 구성이고요. 단지는 가로로 길게 늘어진 구성으로 대로변 면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단지인 듯 101, 102동이 다소 동떨어져 있는 모습이네요. 큰 놀이터는 107동과 106동 사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제일 먼 동에서도 이촌역까지 10분이면 도달하고 가깝게는 5~6분 거리네요. 이촌동 내에서도 중심의 입지입니다. 용산가족공원 지척의 거리이고, 한강공원 토끼굴 까지는 1km 정도네요. 신용산초, 용강중학교도 큰 도로 건너지 않고 닿을 수 있습니다.
이촌동 리모델링 단지들 전반적으로 재건축 선회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강촌은 리모델링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설계사 선정하고 있고요. 시공사는 현대건설로 ’디에이치 아베뉴 이촌‘ 계획중에 있습니다. 최고 29층, 1114세대 규모입니다.
요즘 기사만 보명 리모델링 단지들 모두 안 한다지만 할 곳은 빨리 하네요. 주민 단합과 결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공 이슈가 잠잠해지면 다른 이촌동 리모델링 단지들도 진척이 생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