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곳에 이사온지도 8년이 됐네요
처음 이사왔을때 주위 모든 건물들은 건축중 또는 그저 나무 다 깎아내린 민둥산처럼 있었고 곳곳의 현수막이 걸려있고 편의점 커피숍 마트 뭐하나 없고 버스도 배차간격이 20분~ 30분 상상이 가시나요? 그런데 몇년새에 빠르게 완공되고 초중고등학교가 개교하며 학원 마트 빵집 카페등이 오픈하며 활기을 띄더군요 대중교통을 정거하는 버스도 많아지며 말할것도 없이 더욱 편리해졌어요 또 여성안심주택, 청년주택 등 정부지원 프로젝트가 눈에 보이니 뭔가 더 좋은 동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눈에 띄는 변화와 함께 매물시세도 엄청오르고 저는 정말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곧 결혼할 예정인데 신혼집으로 나쁘지 않은 지역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