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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식 295세대 (오피스텔 332세대) 주상복합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 다녀왔습니다. 37평형 부터 108평 팬트까지 대형평수 위주입니다. 주력 평형은 49평이고요. 상업지역 696% 용적률입니다.
클래식한 옛 건물들 사이로 단연 눈에 띄는 고층 주상아파트라 존재감이 엄청나네요. 주변 상권과 융화되어 단지 내 3면 상가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요.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입니다.
부지는 작지만 잘 관리된 내외부가 고급집니다. 차량출입로에 조형물과 로타리가 인상적이었네요. 주변 환경과 대조되면서 동남아에서 봤던 주상복합 혹은 호텔 느낌도 나고요. 지하철역사와 지하연결되어 있는 부분도 큰 장점입니다.
주변에 대체 가능한 아파트가 전혀 없네요. 신당역 남측으로 대규모 아파트 재개발이 성공하면 함께 더 좋은 거주환경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