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오늘은 위례신도시 임장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위례는 크게 세곳으로 나뉘죠. 성남위례, 하남위례, 송파위례. 그 중 제가 간곳은 성남위례의 힐스테이틀위례인데요. 친구가 살고 있어 여러번 방문했던 곳이기도 하고 친구 통해서 실거주 후기를 많이 들었던 곳입니다.
❗️개요
2015년 준공으로 총621세대, 14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차대수는 1112대로 세대당 1.79대입니다. 용적률은 169%, 건폐율은 19%로 생각보다 낮은 용적률이네요.
평수는 39평과 43평이 있습니다. 중대형 이상만 있네요.
최근 실거래가는 43평 기준으로 16.5억에 거래되었네요. 매물은 현재 39평이 15.8억에서 16.5억까지 나와있고 43평은 16.5억에서 17억까지 나와있네요.
❗️장점
-실제 임장갔을 때 느낀 점은 해당 단지뿐 아니라 동네 자체가 한적하고 조용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동네도 깔끔했고요.
-남위례역이랑 가깝고 강남권은 빨간 버스 통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창곡천뿐 아니라 공원도 인접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남한산성도 가깝습니다.
-위례한빛초 학군인데 초등학교도 가깝고 중학교도 가깝습니다.
-내부에 커뮤니티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특히 헬스장 기구들도 깔끔하고 한적합니다.
-단지 내 조경 등 관리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주차공간도 넓직합니다.
❗️단점
-비행기 소음이 좀 있다고 합니다.
-직장이 어디냐에 따라 삶의질이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교쪽이면 좋지만 여의도나 광화문 등 강북으로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총평
사시는 분들이 50대 이상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더 조용한 느낌입니다. 평수가 크다보니 젊은 부부들보다는 노년층이 많은 것 같네요. 은퇴 후 살기에 아주 최적화되어 보입니다. 학군은 점점 더 좋아지는듯 하고 대치동만큼의 선행학습이 이루어지는 곳은 아니지만 분위기 좋고 순한 아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위례역이 생기면서 교통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었으며 다른 위례지역과는 또 어떤 차이들이 있을지 궁금하긴하네요.
기회가 되면 다른 위례지역도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