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거주하다 이사함(90년대 중후반~20년대 초반)
어렸을 때부터 살았던 아파트인데,
어렸을 때는 주변에 다 낮은 주택단지고, 그 중 좀 신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살기 좋았다는 기억이 있음
이 동네에 유일하게 놀이터있는 아파트였음
지금은 연식이 그만큼 쌓여 반대 입장이 되고,
주변에 우후죽순 늘어난 신축 빌라가 시설이 더 깨끗하게 느껴지는 편
관리실이나 주민위원들이 부지런하고 살뜰히 챙겨주시는 편이라 단지 관리도는 연식에 비해 괜찮다고 생각함.
요근래 놀이터 없애고 주차장으로 바뀌었는데, 아무래도 전체 주민들의 연령대도 높아지고 아이들 키우는 집보다는 어른,노령층 인구가 많이 주거해서 그런 것 같다.
지하주차장이 없고 지상주차 뿐이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한 결정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