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

남동탄까지 섬세하게 임장한 재밌는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저도 해당 단지 청약을 하고 간절히 당첨되길 바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데 45평 분양가 5-6억 대에 어느덧 20억 실거래가 찍혀버렸네요. 신도시에서 고가 거래되는 매물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뻥 뚫린 호수뷰, 공원뷰 등 아파트나 팬트, 최고층 복층 등 사치재 성격의 희소성이 있는 매물들이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가 잘 됩니다. 훨씬 저렴한 일반 매물이 많이 나와 있는데도 말이죠. 호수뷰 프리미엄이 2억이냐, 3억이냐 하는 말들이 많은 이유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신도시에 살고자 하는 수요의 니즈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신도시지만 이미 인프라가 빵빵한 곳이라면 더욱 그렇고요. 최고로 좋은 매물을 비싸게 사도 서울에 대비하면 지갑을 열기도 부담이 덜한 것도 이유겠네요. 자본력있는 수요자들의 동탄 플렉스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사진은 날씨 좋던 날 임장갔다 찍은 레이크꼬모, 동탄호수 전경 사진입니다. https://youtu.be/xvq3h6ZSgVU?si=hV4gPomtOBzZo8SD

너무 멋져요. 이사가고 싶은 동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