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개포의 경우현이라고 불리는 경남, 우성3차, 현대1차중 경남아파트 리뷰입니다.
현재 세단지가 함께 통합재건축 신속통합기획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경남이 입지가 좋아 의견이 좀 맞지않는 부분들이 있었고 그때문에 속도가 좀 느렸습니다. 현재는 올해 정비구역지정 및 추진위를 설립하고 25년 조합설립인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보행교가 설치되고 수변과 어우러진 50층 내외의 2300여 대단지로 탈바꿈된다고 하네요.
❗️개요
1984년 준공으로 678세대 9개동의 아파트입니다.
용적률은 174%로 양호하고 건폐율은 16%입니다.
주차대수는 816대로 세대당 1.2대입니다.
평형은 29평부터 시작해서 31평, 32평, 44평, 48평, 54평, 58평, 59평까지 있습니다.
최근 실거래가는 29평이 44평이 24.2월에 30.5억에 거래되었었습니다.전고점은 22년3월인데 34.3억까지 갔었네요. 58평은 24년3월에 37억에 거래가 있었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은 29평이 24억 선이고 31평과 32평은 25~26억선입니다. 44평부터는 30억을 넘어가네요.
❗️장점
-양재천이 바로 옆에 있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경우현 중 유일하게 양재천 조망이 가능한 곳입니다.
-도곡역과 구룡역이 도보권으로 교통이 편리합니다.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가 모두 가깝고 대치동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좋습니다.
-구조가 잘나와서 실제 느끼는 평수가 넓습니다.
-단지가 조용하고 주변도 유해시설없이 한적합니다.
-재건축시 통합재건축으로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개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지 않을까싶네요
-양재천을 건너면 타워팰리스 인근 상권을 이용하기 용이합니다.
-타단지 대비 대지지분이 많습니다.
❗️단점
-대형마트는 차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차는 밤에 좀 힘든편이라고 합니다.
❗️총평
-주변 신축으로 인해 결국 경남아파트도 재건축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후 시너지가 더 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경우현 중 가장 입지가 좋아 인기가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점도 장점이고 교통, 학군, 자연환경 등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은 곳입니다. 개포동은 과거 대비 계속해서 가치가 상승하고 있어서 경우현 재건축시 더 시세상승이 크게 일어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