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부터 살아온 경험을 써봅니다.. 단지가 조용하고 아이들 키우기 참 좋아요. 구립어린이집이 있어서 아침에 데려가기 수월하고요. 숲세권이라 늘 공기가 좋고 계절마다 정경도 좋아요. 여름엔 석가산에 개구리 소리도 친근해요. 초등학교는 찻길 없이 직선 도보로 10분 거리라 안심하고 보낼 수 있고요. 하교하면 학원차들 대기하고 있어요. 단지 내 새싹정류장이나 근처로도 은사 학원으로 가는 셔틀 오고요. 당고개공원도 바로 옆이라 봄 가을 저녁에 아이들 데리고 배드민턴 열심히 쳤어요. 101동에 사는데 아침 출근할 때 지하철까지 빠른 걸음으로 10분 안에 갑니다. 24평 구조가 정말 잘 빠져서 드레스룸 넉넉하고요. 주민분들도 매너 있어요. 주차장이 정말 넉넉해요. 헬스장, 기구필라테스도 모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주 만족도 높은 아파트예요. 관리도 잘 되고요. 가을에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립니다. 단점이라면 강남권으로 가기는 불편하다는 점? 광화문, 여의도권으로는 무난히 잘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