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서 1년 정도 살아보니 역 앞이라 걱정했지만 방음 너무 잘되어 살면서 저는 불편함이 없었어요. 우선 더블 역세권이라 회기역, 외대앞역 10분 거리라 좋구요. 큰병원들도 가깝고 작은 산이지만 배봉산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산이 길건에 있고 중랑천도 10분 거리라 운동하기 좋고 초중고에 대학들도 많아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라 시설도 좋고 엘베도 층마다 2개씩 있어서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재활용 분리도 매일 해도 되서 집에 쌓아둘 필요도 없고 주말에 일처럼 힘들지 않게 아무때나 버려서 좋더라구요. 지하주차 공간도 널널하고 지하주차장도 환기 시설도 잘 되어 있어 공기질도 좋습니다.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있어 이번 여름은 정말 편하게 지냈습니다. 얼마전에 헬스장을 등록해서 다녔는데 기구도 많고 깔끔했습니다. 아파트 구조도 좋아서 34평 방이 4개 입니다. 살기 편하고 조용하고 좋은데 가격도 단지수가 적어서인지 신축아파트임에도 년수에 비해 저평가 된거 같습니다. 이사오시려는 분들 강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