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긴 한데, 2년 살아보면서 느낀건 신축 치고 동네 특성인지.. 다른 곳보다 많이 저렴해서 좋음. 주차도 널널한 느낌이고.. 금정역도 안양천으로 가면 생각보단 가까운 느낌. 한 12~15분정도. 낮~저녁에는 사람 워낙 많아서 괜찮은데 새벽에 혼자 걸으면 좀 으스스함.
단점은 24평기준 동마다 계단식보다 복도식(3개호+2엘베 OR 5개호+3엘베) 느낌이라 좀 특이하고.. 30평형부터 드레스룸이 있다는 점. 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충분히 좋은 곳으로 생각됨. 신축치고 저평가 받는 느낌 + 주변에 술집모텔이 좀 있긴 하고.. 우리집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무슨 렌지후드나 루버창같은건 다 듣보잡회사꺼만 써서 부품 하나좀 사려는데 구매하기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