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축되고 첫 입주인데 현관 센서등 시공 잘못되어서 불이 안꺼집니다. 건의 했는데 아직까지 안고쳐지고 있고 강제로 현관쪽 등만 전기 차단 해놓은 상태입니다. 저 말고도 현관등 시공 불량인 호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별난방이 안되서 추운날은 패딩 입고 자고 있습니다. 바닥 난방을 최고온도로 높여도 중앙에서 설정 해놓은 온도가 있어서 그 이상 안올라가 춥고 에어컨(난방기)를 틀면 건조하고 산소가 부족해지는지 좀 어지럽고 뭔가 작은방 하나인데 온도 조절이 어렵습니다. 여름에 더 걱정이네요. 에어컨도 처음보는 업체의 싸구려인듯 하고 반응이 느리며 성능도 별로입니다.
화장실 환풍기는 뎀퍼가 없어서 환풍기 꺼놓으면 다른방에서 핀 담배냄새, 화장실 악취 등 역류 합니다. 행여나 깜빡하고 화장실 문이라도 열어놓고 나가는 날이면 온 방에 담배냄새가 가득 차있고 빨래, 이불에 냄새 다 배겨 있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미쳐버립니다. 환풍기 하루종일 켜놔야 하고 집에 사람이 없어도 24시간 계속 켜놔야 냄새가 안들어 옵니다.
실내흡연자, 애완동물 키우는 거주자가 많고 관리사무소에서 이분들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평일 퇴근 후, 주말, 공휴일은 관리소 직원도 없어서 건의하거나 뭐 소통 하기도 어렵습니다.
외벽 큰창문은 외풍이 심합니다.
평일 오전 출근시간에는 거주자들 시간이 대부분 겹치는지 엘리베이터 정체가 심합니다.
주변 5분 거리에 유흥가가 많긴 하지만 거리가 좀 있어서 소음은 없습니다. 그런데 전광판 불빛은 블라인드 쳐도 너무 밝아서 암막커튼 따로 사서 설치해야 할 듯 합니다.
아직까진 단점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