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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부, 조경 그리고 주민 휴게공간들이 호텔 리조트 같았던 반포르엘 1차입니다.
예전 반포센트럴자이 방문 당시에 굉장하구나 느꼈던 조경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반센자 조경은 자이가 해오던 테마의 끝판왕 느낌이었다면, 반포르엘의 조경은 아파트 조경 이상의 상업용 공간 수준까지 올라 온 모습입니다. 휴양지인 듯한 테라스 공간이 여러 곳 보였고, 섬세한 조형물들도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부지가 넓지 않아서 더 그리 느껴졌을까요.
2년의 세대 차이로만 보기엔 롯데건설의 능력치가 상당히 올라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커뮤니티 살롱드 르엘 외 전반적인 공용 현관들까지 화이트 대리석, 조명 등 내부 자재에 힘이 한껏 들어간 멋진 모습입니다. 시네마와 스카이라운지 카페도 르엘의 장점이네요.
반포 신축 단지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르엘1차 잘 둘러보셔야겠습니다. 입주민분들의 세대 내부 사진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