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산본역 근처에서 입지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산본역 초역세권, 슥슥 걸어가면 산본역 입장... 산본역 건너가면 바로 산본역 상권 나오고요.
초품아가 아닌 건 아쉽긴 하네요. 길 건너 대각선에 초등학교 있습니다. 단지 내 상가에 초등학생 돌봄 위한 학원 정도는 갖춰져 있네요. 단지 내에 시립 어린이집 있고요.
가장 아쉬운 건 면적... 3~4인가족이 살기엔 대부분 좁은 면적이고,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 1인 가구가 거쳐가는 느낌입니다. 아니면 노년층 1~2인가구... 신혼부부가 아이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 거쳐가기는 괜찮아보입니다.
욕심같아선 벽 허물고 59나 84로 재편하면 경쟁력 떡상할 듯 하나 말도 안되는 소리죠 ㅋㅋ
주차공간은 넉넉하진 않지만 대충 어딘가 댈 수는 있더군요. 초역세권 1~2인가구 위주라 차량 수요가 적은 덕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역세권 재개발 용적률 높여준다던데 그거 여기도 적용해 주면 떡상인데 ㅋㅋ 안해주겠죠. 서울 과천 성남 평촌 다 돌고 와야 차례 돌아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