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살았습니다 오래됐지만 초역세권에 마트 시장 학교 병원 공원 살기 참 편하고 좋습니다 밤늦게도 안전하고 주민센터도 바로 근처에 있구요. 주민분들도 조용하구요 대신 오래된 집이라 좀 춥습니다. 저층은 햇볕이 잠깐만 들었다 말구요. 그래도 결로, 곰팡이 본적은 한 번도 없고 바람도 잘 들어요. 근처에 우체국이 있는것도 편하네요. 주차공간은 좁지만 명절빼곤 주차난이란 생각이 든 적없고요 최대의 단점은 근처에 스벅같은 대형 커피숍이 없다는 것... 아 그리고 국민은행 너무 멀어요...( 근처엔 농협,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