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은 아파트지만 관리가 잘 되고 있고요. 조용하고 여의도나 강남역까지 한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서 직장인들에게도 좋은 것 같아요. 아이 없을때는 장점이 더 많았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보니 유모차 끌기엔 경사가 좀 있고 덕분에 운동이 많이 되았어요. 단지 내에 영유아가 적어서 아이 키우기가 애매할수도 있는데 좋을 수도 있어요. 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고요. 아이가 주민들에게 이쁨을 많이 받아요. 날씨 좋을때 도림천 산책하고, 강남순환로나 남부순환로로 여행가기도 좋습니다.
주차장 부족하지만 어디에는 주차할 수 있습니다만 차량에 기스 나고 그런거에 예민하신분은 오시면 안될듯하네요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