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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장에 역대급 분담금 기록이 나왔네요. 하지만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분양가 보다 100억원이 오른 에테르노 청담 바로 옆에 위치한 한강변 청담건영입니다.
94년식, 240세대, 전 세대 31평형 구성이고요. 리모델링 후 수평, 별동 증축으로 22세대 일반분양 계획입니다. 지하는 5층까지 깊게 내려가고요. 30세대 미만 분양단지라 사업계획승인 없이 행위허가만으로 행정절차가 간소화됐습니다.
리모델링 후에는 용적률 575%의 단지로 계획이네요. 현황상 3종일반주거지역이라 재건축으로는 불가능한 용적률이지요. 기존에 추진되던 스카이브릿지 등의 특화설계는 생략되지만 고급화 단지로 합치가 되어 순탄히 진행이 되었습니다.
총 사업기간은 길었습니다만 주변의 재건축 단지들과 하이엔드 주거들의 흥행이 영향을 많이 미쳤을 것 같네요. 조합에서는 올해 8월 이내 이주를 마칠 계획입니다.
리모델링 후에는 40평형이 되니 현 시세에 분담금을 내더라도 입지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고요. 향후 상품성에 따라 발생할 +@는 조합원분들의 몫이네요. 4년 후 즘 신축이 완료되면 14년도 입주한 한강뷰 리모델링 단지 청담로이뷰와 직접 비교가 가능하겠습니다. 그동안의 기술 발달과 트랜드 변화를 알 수 있겠네요🐧
총회 관련 기사 첨부드립니다
https://v.daum.net/v/20240509181619784?from=newsbot&botref=KN&boteve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