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따로 살고 부모님은 계속 살고 계셔서 가끔 방문합니다.
처음엔 아파트만 덜렁 있는 동네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이것저것 생겨서 동네 안에서 불편한 것 없이 지낼 수 있어요.
역에서 좀 걸어야 하지만 아레나 건물 통해서 뒤로 가면 신호 없이 쭉 갈 수 있어요.
시내까지 지하철로 20분 정도고 시간 여유있고 귀찮으면 버스타고 한번에 쭉 가요.
백화점 영화관 같은 곳 가려면 나가야 하지만 그런 거 아니고선 웬만한 건 다 해결 가능합니다!
모텔이나 유흥시설도 없어서 실거주로 살기 정말 좋은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