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내리면 리츠 시장 … 국내·대형·오피스 주목하라
2024.03.22 조회수 19▫️ 찬밥 신세는 옛말 … 리츠 투자 키워드 꼽아보니.
고금리 환경과 국내외 부동산 위기 때문에 함께 부진했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화색이 돌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면 리츠의 투자 매력이 높아진다.
👉금리가 떨어지면 리츠의 자금조달 비용이 줄어들고, 편입된 자산 수익률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미국이 금리를 인하한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지금이 리츠를 살 때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리츠 배당 기준을 개선하는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국내 리츠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다.
물론 국내 부동산 침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데다 해외에서는 오피스를 중심으로 투자손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장밋빛 전망'만 생각하고 리츠 투자에 뛰어들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는 뜻이다. 리츠의 대세 상승기라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 만큼 '위험 요소'가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몇 가지 힌트가 있다. '국내' '대형' '오피스', 이 세 단어를 주목해야 할 때다.🔺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상장 리츠의 배당수익률은 연 7.8%를 기록했다. 국내에 상장된 리츠 23개 중 5개는 10%가 넘는 배당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이유로 상장할 때마다 수십~수백 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곤 했다.
👉두 번째로는 중소형 리츠보다 대형 리츠가 유리하다. 금리가 떨어지는 환경에서는 양호한 신용등급을 받은 대형 리츠들의 혜택이 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미국 리츠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웰타워(Welltower)는 미국 노인시설을 집중 보유한 헬스케어 리츠다. 노인주거시설 임차율 회복, 임대료 상승, 인건비 완화를 이유로 올해 10.4%의 성장률이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