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파트들 거래량 늘어났다. 왜?
11달전 조회수 420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이 계속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늘어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산인데요. 일산은 1기 신도시 중 가장 집값이 오르지 못한 지역이기도 한데 최근에는 조금 다른 흐름입니다.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매수세가 몰린 것인데요. 올해 들어서만 주택거래량이 2217건이었는데 1,2월이 1916건으로 전영 1559건에 비해 22.8% 늘어난 것입니다. 아파트만 보더라도 111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905건에 비해 23.3%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나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해 매수하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고양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17억으로 서울 대비 저렴하고 경기도 평균보다도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결국 생애최초 담보인정비율 80%를 생각하면 1억만으로도 내집마련이 가능합니다. 특히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재건축 준비가 한창이고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들도 있어서 개발호재까지 겹칩니다. 덕양구의 경우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행신중앙로역이 반영되면서 행신동에 지하철이 들어설 것으로 보여 분위기가 좋습니다. 마포, 여의도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서울에 집을 사기 부담스러워 교통이 좋아지고 있는 고양시로 눈을 많이 돌리고 있습니다. 현재의 가격은 매력적이지만 추후 가격 상승까지 고려한다면 옥석을 잘 가려내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교통호재가 확실하면서 서울접근성, 특히나 주요업무지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역세권위주로 보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보이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63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