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임장😎] 오래됐지만 포근함이 느껴지는 아파트?
2024.03.24 조회수 65안녕하세요 부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아파트는 목동 5단지입니다. 어제 저녁먹고 와이프를 꼬셔서 슬슬 걸어 목동 임장을 쓰윽 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목동의 아이들은 뭔가 순한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중, 고등학생 되는 남자 애가 엄마와 손을 잡고 웃으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참 보기 좋더라구요.(전 하라고 해도 못하는데 ^^..)
아무튼! 저와 함께 이 아파트 임장을 가보시죠!
🏡개요
1. 아파트 이름: 목동신시가지5단지
3. 준공년도: 1986년
5. 세대수: 1848세대
7. 배정초: 경인초
8. 지하철: 양평역(5호선) - 16분
🎖️특징
1. 평균대지지분 28.7평(용적률 116%): ㅋ 장난감치나 목동14개단지 중 가장 낮은 용적률
2. 목동이라 그런지 5층짜리 아파트가 고오급 빌라 느낌이 난다
3. 단지 안에 벽돌로 된 은행지점이 있어 신기했음
👍좋은 점
1. 아파트가 오래됐지만, 오래된만큼 나무들이 울창하고 좋았음
2. 보통 1층을 프라이버시 때문에 비선호하지만, 목동5단지의 5층짜리 아파트의 1층은 정말 살아보고 싶을 정도로 좋아보임(바로 앞에 정원이 있는 느낌)
3. 생~각보다 주차난이 심해보이진 않았음(토요일 오후 8시쯤 갔는데 주차자리가 조금씩 있긴하더라)
4. 목동 유명학원가와 인접하여 애들 학원 보내기 진짜 좋을듯
5. 말이 필요한가 재건축는 확정적이고, 과연 추분이 나올까?(너무 깡패인 대지지분과 용적률 + 3종주거)
👎아쉬운 점
1. 역과의 거리는 솔직히 아쉽다.(추후 경전철 목동선이 생기면 좀 나아지겠지만, 언제 생길까?)
2. 오래된 아파트(이건 뭐 어쩔 수 없으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