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8달전 조회수 44사고싶다. 하지만 아파트가 점점 나이 들어가는게 신경쓰인다. 분명히 분위기도 좋고 아랫집에는 천사가 살고있다. 엘베에서도 다들 웃어주신다. 이중주차는 지하주차장 물청소 할때, 폭설 때 말고는 보기 힘들다. 단지 내 큰평수로 넘어오고 차에 문콕도 안생긴다. 살기에는 참 좋다. 근데 나이들어가는게 신경쓰인다. 최근 분위기 봐서는 재개발 가능성도 점점 희박해지고 리모델링이건 재개발이건 뭔가 시작된다고 해도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부담금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그래서 참 고민이 많다. 주변 인프라 적다고 하지만 모자르지도 않다. 학군이 아쉽지만 내 아이가 학군을 찾아다녀야할만큼 수재라면 그때 이사가도 된다. 그래서 더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