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조회수 17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하며 최대 위기에 직면한 국내 대형마트 1위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계열사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최근 승진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경영 개선을 위한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이마트는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 공고를 게시했다. 대상은 근속 15년·과장급 이상 직원이다. 신청자에겐 퇴직금과 별개로 월급여 24개월치(기본급 40개월치)의 특별퇴직금과 2500만원의 생활지원금, 직급별 1000만~3000만원의 전직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점포별이 아닌 전사적인 희망퇴직을 받는 것은 이마트가 1993년 설립된 이래 31년 만에 처음이다. 회사 측은 “희망퇴직의 구체적인 규모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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