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재개발, 앞으로도 재개발
2024.03.27 조회수 54🐧
주변에서 뭘 살지 묻는 분이 있으면 저는 한결같이 재개발만 얘기하는데요. 왜냐면 본인 취향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묻는 다는 것이 거주성 보단 투자성을 궁금해 하는 것이니까요.
요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시장에 안 좋은 얘기가 많지요. 사업성 안 나오고, 인허가 안 나오고요. 조합원들 맨날 싸우고 쉽지 않습니다. 시장 상황까지 최악이라지만 부동산을 투자로 접근하면 여전히 재개발은 유망합니다.
요즘 갭이 많이 줄어서 중심지 신축 갭투자 좋지요. 그런데 기대 수익 대비 넘 무겁게 느껴집니다. 갭하락도 견뎌낼 수 있어야 하고요. 여러 채 갖기에는 종부세도 내야합니다. 물론 상대적 안정성은 장점이지요.
재건축도 좋지요. 그런데 투자금이 제일 많이 들어갑니다. 매수 알아보러 다녀보면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실거주하며 새아파트까지 한 채로 끝내겠다는 컨셉이면 나쁘지 않지만요. 공사비 오른다고 해도 호가 조정은 안 해주는 분위기네요.
재개발은 위험합니다. 기껏 초기재개발 사놨는데 내 생애 아무 일도 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벗 로우 인풋입니다. 재건축 하나 할 돈으로 재개발 여러 개 할 수 있지요. ROI가 가장 높은 주택 투자입니다. 요즘 제일 할인 많이 되고 있네요.
감내할 것도, 분석할 것도 많지만 서울시에서는 앞으로 쭉 닥치는 대로 재개발을 할 수 밖에 없지요. 가능지역도 한정적이고요. 누군가에게 추천하면 실망하는 눈빛도 재개발이 일등이죠. 돈 되는 건 원래 사기 싫거든요. 돈 안 될 때는 누구나 사고싶어합니다.
요즘 핫한 코인시장과 비교하자면 알트로 번 돈으로 비트사서 파킹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자산 시장이 다 고만고만 비슷한 논리로 돌아 가지요.
조합설립시점 부터 일정부분 이상 사업성이 나오는 입지는 늘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지금도 나중에도요. 20년 넘도록 재개발이 메리트가 없던 적이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