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폭탄’에 강동구 전셋값 하락
2024.03.27 조회수 25▫️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에 세입자 모시기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실거주 3년 유예’로 원래 전세를 계획하지 않았던 물건까지 시장에 풀리면서, 벌써부터 전세가 급락이 예고됩니다. 강동구 일대 입주 물량도 꾸준해 올 연말까지 전세가 약세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 “7억? 그 돈이면…” 서울 동남권 전세시장, 대규모 지각변동 예고.
전셋값은 이미 일대 시세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국평(전용면적 84㎡)은 6억 9,500만 원(25일 기준)까지 호가가 내려오기도 했는데요. 이웃한 올림픽선수기자촌 전용 83㎡는 올해 3월 최고 7억 8천만 원에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입주장까지는 아직 반년이나 남은 상황이라 당장 전세시장에 흔들림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현재 시세로 고려하면 강동과 하남, 송파 등 주변 지역 전셋값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현재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의 경우 전용 84㎡ 전세가 3월 중 최고 7억 5천만 원대에 거래됐고, 같은 시기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84㎡도 8억 원에 전세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강남 접근성과 규모, 연차에서 앞선 올림픽파크포레온에 더 저렴한 전셋값이 형성된 겁니다.
“입주가 한참 남았는데 서둘러 전세를 내놓으니 쌓이기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실거주를 각오하고 청약한 받은 실수요 비중이 높다. 실거주 3년 유예의 영향으로 전세 물량이 늘었지만, 전세를 빼지 못해서 분양권을 토해야 하는 집주인은 적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