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3구역 재건축, 현대건설이 잡을까
2024.03.27 조회수 43안녕하세요 홀란입니다. 압구정 3구역 재건축에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먼저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현대건설이 수주하면서 좋은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에 주민들도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현재 국내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인 압구정현대아파트 1~7단지 등을 포괄하는 압구정 3구역은 다음달 6일 조합장과 이사 등을 선출하는 선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설계자로 선정된 희림종합,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신통기획의 틀에서 벗어났다고 서울시로부터 지적을 받은 후 혼란이 있었으나 작년 12월 희림 컨소시엄으로 재선정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현재도 조합원들의 내분이 보이는 현수막들이 여럿 걸려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대형 정비사업에선 보통 이정도는 있는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압구정 3구역은 관심이 많고 특히나 현대건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에 이어 계속해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확실히 입지가 좋으니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재건축이 어렵다고들 이야기하지만 입지가 좋은 여의도나 강남, 반포 등은 다른 이야기네요. 어차피 단독입찰은 안되는 만큼 경쟁입찰로 현대건설 외 다른 건설사들이 어떤 조건들을 제시할지도 궁금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823546?sid=101
